JIFF2008 전주영화제 예매완료

매진된 개막식 티켓을 나도 모르게 눌렀다가 예매가 되는 바람에;;
못 갈 것 같지만 일단 보유 중.
따따블에 팔거나 넘기거나 기적적으로 휴가를 받아 보러가거나. 취소수수료 내는 일만 없길.

원래 3일 토요일 14시에 보려던게 개막작인 <입맞춤>인데, 아깝게 매진되었다.
사실 개막작인 것 말고는 뭐 그닥 땡기는 작품은 아니었는데..
한정판을 놓친 것처럼 왠지 억울한 기분?

그리하여 나중에 무조건 볼 수 있을 한국영화를
꼭 여기까지 와서 봐야겠냐고 동행을 구박했던 바로 그 작품,
<우린 액션배우다>를 울며겨자먹기로 선택하게 됐다 -_- 세명 단관 예정.
뭐 그렇게 고역까지는 아니다. 같은 시간때 아주 땡기는 작품이 없었고, 
즐겁고  독특한 다큐일 것 같다. 유쾌하게 영화제 스타트를 끊어줄 듯.

<키사라기>를 포기하고 <하페즈>를 넣는 바람에 동선이 좀 꼬여버렸다. 택시비 은근히 드시겠다.
그래도 <으랏차차 스모부>와 <쉘 위 댄스> 감독의 복귀작인데 지가 개봉안하고 버티겠어?!
나머지는 뭐 괜찮은 편이고..<나의 위니펙>도 상당히 기대되고..

<하페즈>와 비슷한 이유로 보고 싶었던 칙칙한 영화가 <컨티넨털>. 퀘벡영화라는데 아 땡겨땡겨.
<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>도 <키사라기>처럼 개봉할 것 같은데...
이 역시 그 <우린 액션배우다> 주장한 동행의 선택;; 흥흥
그러고 무서워서 호러영화 불면의 밤은 못보겠노라고 징징댄다. -_-

그래도 어쨌든 동행들과 함께 볼 영화 두편과 함께 최소 6편. 큰 무리없이 골고루 정해져서 다행.


올해는 전반적으로 이름난 일본영화의 러쉬가 일단 들어오고,
현대적 작가나 거장은 별로 (내) 눈에 띄지 않는다.
디지털 3인3색이나 숏숏숏같은 국내단편을 고르지 않아서 그런가.

뭐 어쨌든, 계획 짤 때가 제일 신난다. JIFF2008 Coming!!!


by moview | 2008/04/17 12:35 | 트랙백 | 덧글(2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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